2009년 여름 유럽여행/11~13일차 - 체코 프라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일차 - 체코 프라하 구 시가. 지난번에 언급했던 것처럼 프라하는 걸어서 다니기 딱 알맞은 거리를 갖고있다. 그리고 덥지않은 날씨에 저렴한 물가까지... 여행객에게는 최고의 조건이었다. 민박집이 외진곳에 있었지만 프라하성과는 불과 10분거리였고 프라하 성에서 구 시가까지 가는데도 그리 멀지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외곽에 있는 편이 나았다. 걸어가는 길의 풍경도 괜찮았고.. 이게 성 비타교회였던가... 월요일이라 개방을 하지않아서 못들어감. 프라하 성이다. 성이라고 하기엔 좀 단조로운 모습이었고 뒤편에서 보는게 오히려 멋졌다. 프라하 성의 입구. 프라하의 조각상은 무슨 도깨비들이 대부분이었고 경계병도 키는 그리 크지않았다. 역시 성이라고 하기엔 뭐가 좀 부족해보인다.. 프라하 성 내부에 위치한 비투스 성당. 프라하 구시가에서 성을 보면 멋진.. 더보기 11일차 - 체코 프라하 프라하.. 드라마때문에 알려진 도시이다. 드라마 때문보다 다른 이유 때문에 기억이 남았던 도시. 우선 물가가 매우 저렴하다. 한국보다도 저렴하다고 느낄정도의 수준. 가장 유명한 음식점에서 가장 비싼음식에 스타터, 음료까지 시키고도 2만원이 넘지않는 요리. 생맥주 1파인드 정도가 1500원수준. 하루를 여유있게 걸어서 돌아다닐정도의 적당한 넓이의 땅덩어리(?) 이날 로마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프라하를 가기위해 기존의 일정을 전부 뒤엎고 다시 짰다..이유는 프라하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없었기때문...) 이 날은 늦은오후 도착한지라 간단히 구경만 하고 왔다. 어차피 다음날 제대로 다니면서 다시 볼 예정이라 설명은 간단히. 카를교 입구. 입구 건너쪽을 보면 사람이 많은데 저기가 다리 위. 한쪽면 전체를 공사하고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