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kor2k 2009. 10. 9. 00:33
파리에서의 두번째 일정은 바로 루브르 박물관.
그 규모와 유물의 종류와 갯수를 생각하면 하루가 꼬박 걸리고도 모자른 일정이다.
물론 우리도 전부 돌아보지는 않았다.
지식이 없었던 그림쪽(유명 작품을 제외하고)은 그냥 훑어보기로 지나갔다.

영화 다빈치 코드의 배경이었던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가 꽤 비싼편이다. 하지만 당신이 유럽에 거주하는 거주자 또는 학생이라면 입장료는 무료가 된다. 내 경우는 국제 학생증에 학교 이름이 London이 들어가는 학교라 별 어려움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만약 아니라면 유럽 국가의 비자(관광비자 제외)를 보여주면 된다.
날씨는 별로였지만... 오히려 시원해서 다행이었다.

루브르 박물관의 입장을 완료. 저 위에서 소지품, 가방검사를 받고 내려와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원래는 뒤뜰이지만 지붕을 설치한 듯 하다.... 부브르는 워낙 넓고 정보다 많으므로..
게다가 워낙 유명한 작품이 많기 때문에 이번 글은 거의 사진으로만.....ㅎㅎㅎ
화려한 부분은 나폴레옹이 이용했던 방이다..



다이아가 빼곡히 박혀있는 관..



이게 니케..상이던가...
워낙 유명하니 이번에도 그냥 패스.

그리고 사람이 많은 통로를 지나..

두둥~~!!
모나리자다. 이거 찍으려고 정말 고생했다-_-;;

그리고 자유의 여신....
애석하게도 이 그림은 픽션이라네??

비너스 상도 보고..

그리고 나온다...ㅎㅎ
여름이라서 저녁시간에도 밖은 환하다..

이번 편은 딱히 설명이 없어서 다행이었다...라지만 아직도 올려할 사진들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