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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름 유럽여행/15~21일차 - 프랑스 파리

19일차 - 파리 오르셰 미술관 ~ 퐁피두 문화센터 실질적인 파리의 마지막 일정. 그동안 구석구석 잘 다녔기 때문에 그동안 쉬쉬했던 곳을 가기로 했다. 그 중 첫 목적지는 오르셰미술관. 원래는 루브르와 더불어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 한다는 유명한 곳이지만 미술에 조예가 매우 얕았던 탓에 나중에 보기로 했는데... 이걸 웬걸.... 월요일은 휴관이란다-_-; 어쩔수없이 겉만 서성거리다가 발걸음을 돌렸다.우리처럼 월요일이 휴관인 것을 모르고 온 관광객이 꽤 많이있었다. 결국엔 다음 장소로 이동. 다음 장소는 파리의 오페라 극장이 되겠다. 중간에 이런 광장도 지나고...(실은 까먹었다;;;) 드디어 나타난 오페라 극장. 관광객도 많고.. 건물도 이쁘고. 어차피 오르셰미술관이 문을 닫아서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들어가보기로 한다. 오페라 극장의 입구는 뒷편으로 있는.. 더보기
18일차 - 프랑스 파리(에펠탑) 프랑스에서의 일정은 꽤나 긴 일정이었기 때문에... 소개되지 않은 곳도 가보기로 했다. 물론.. 소개되지 않은 이유는 다 있었다.. 이름도 기억안나고-_-;; 그냥 사진으로 보고 끝내자. 위의 두 사진으로 모든게 정리되는 참 간편한 관광지. 인원은 우리 4명 포함 한 10여명남짓....내 사진에서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몇 안되는 사진일 것이다..ㅋㅋ 그리고 에펠탑으로 향한다. 지난 번 에펠탑의 외형은 많이 봤으니 이번엔 일단 오르기만 했다. 아무래도 라데팡스 쪽인것 같다. 샤이요 궁도 보이고.. 저 멀리 보이는 몽마르떼 언덕. 하지만 언덕에서는 에펠탑을 볼 수가 없다. 저 멀리 사관학교도 보인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전망대는 저기가 최고..... 그리고 우리가 묵었던 16구역의 숙소다.. PRIVAT.. 더보기
17일차 - 프랑스 파리 17일차... 노트르담 성당과 몽마르떼 언덕을 간다. 뮤지컬 Notre Dame de Paris로 유명한 노틀담 성당... 노트르담의 곱추로도 알려졌다. 예전엔 입장료가 있었는데 이젠 무료 개방이 된 것 같다. 이거..이름을 까먹었다;;;;;무슨 탑인데-_-;; 파리 시청사를 지나서....바로 오른쪽으로 돌면 다리를 건너 노트르담 성당이 있다. 관광객 반.. 기도하는 사람이 반이었던 노트르담 성당. 사진촬영은 허가가 되어있지만 플래쉬 촬영은 금지돼있음. 프랑스의 건축물은 프랑스답게 화려한 모습.... 다음은 파리의 팡테온을 가기로 한다. 로마에도 있던 팡테온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긴 하지만.. 이곳이 바로 파리의 팡테온... 로마의 그것돠는 비슷하긴 하지만 규모에서는 상대가 되질않는다. 관광객도 별로 없고.. 더보기
16일차 - 프랑스 파리. 파리에서의 두번째 일정은 바로 루브르 박물관. 그 규모와 유물의 종류와 갯수를 생각하면 하루가 꼬박 걸리고도 모자른 일정이다. 물론 우리도 전부 돌아보지는 않았다. 지식이 없었던 그림쪽(유명 작품을 제외하고)은 그냥 훑어보기로 지나갔다. 영화 다빈치 코드의 배경이었던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가 꽤 비싼편이다. 하지만 당신이 유럽에 거주하는 거주자 또는 학생이라면 입장료는 무료가 된다. 내 경우는 국제 학생증에 학교 이름이 London이 들어가는 학교라 별 어려움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만약 아니라면 유럽 국가의 비자(관광비자 제외)를 보여주면 된다. 날씨는 별로였지만... 오히려 시원해서 다행이었다. 루브르 박물관의 입장을 완료. 저 위에서 소지품, 가방검사를 받고 내려와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더보기
15일차 - 파리. 하루에 무려 두개나 올리게 되다니........ 오스트리아 빈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날아간다. 먼저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이번이 두번째 방문. 지난 번 기억이 생생해서 이번 여행중에 그나마 여유있게 다녔던 것 같다. 게다가 여유있는 일정이란..ㅎㅎㅎ 첫날과 둘째날에 머물렀던 숙소는 마들렌 사원 근처의 한 빌딩. 옛 호텔이었던 건물답게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었고 정말 좋았다. 게다가 원장님까지 최고.. 비행기로 이동시간에..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시간까지 하고나니 벌써 저녁이 다 돼간다. 그렇다고 해가 환하게 떠있는데 숙소에만 머물수 없었기 때문에 간단히 산책 겸 가까운 곳을 돌아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오면 보이던 마들렌 사원... 파리 여행중 가장많이 본 것은 이 마들렌사원(성당), 에펠탑, 개선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