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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겨울 유럽여행

노르웨이 여행 2일차 - 베르겐 ~ 스타방거 지난 밤 야간열차를 통해 베르겐으로 이동. 기차 자체는 매우 조용한 편이었으나.. 아무래도 침대칸도 아니고 일반 좌석에 누워서 자려니 몸이 영~ 불편하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보니 어느덧 베르겐... 노르웨이 제 2의 도시라고 한다. 하지만 인구가 적어서 인지...아니면 인구밀도가 낮아서인지.. 내가 살던 춘천보다도 더 작게 느껴졌고 사람들도 없고... 비는 내리고 날씨는 춥고... 여행 이틀째인데 뭔 비가 주륵주륵 이렇게 내리다니.. 게다가 Information센터는 찾기가 복잡해서 물어물어 가는데 어느 남자가 친절하게도 직접 따라오라며 안내해줬다.. 여행 정보와 렌트카 정보를 얻기 위해서 i센터를 찾아간다. 센터 앞에까지 데려다 준 현지인의 말에 따르면 내부의 벽면 전체가 벽화로 그려져 있으니 아마도..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 - 런던에서 오슬로로..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던 북유럽 여행... 그 중 노르웨이를 드디어 가 보게 되었다. 복지국가, 오로라, 피오르드. 이게 내가 알고있던 북유럽 국가의 유일한 정보. 일단 비행이 아침 일찍이었기 때문에 체크인을 위해서 새벽 코치로 이동했다. VICTORIA COACH STATION에서 LONDON STANSTED AIRPORT. 코치 비용은 £10이고.. 미리 결제하거나 새벽시간의 코치는 좀 저렴해진다. 새벽시간의 코치라 사람도, 코치도 없어서 가운데서 사진을 찍었는데... 뒤에 웬 사람이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ㅋㅋㅋ 기내 안... 런던에서 노르웨이 까지 가는데 드는 비행기는 단돈 20원. 카드 수수료가 £5였기 때문에 노르웨이 오슬로 까지의 경비는 고장 £5.01 인셈. 10,020원에 갈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