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던 북유럽 여행...
그 중 노르웨이를 드디어 가 보게 되었다. 복지국가, 오로라, 피오르드.
이게 내가 알고있던 북유럽 국가의 유일한 정보.
일단 비행이 아침 일찍이었기 때문에 체크인을 위해서 새벽 코치로 이동했다.
VICTORIA COACH STATION에서 LONDON STANSTED AIRPORT.
코치 비용은 £10이고.. 미리 결제하거나 새벽시간의 코치는 좀 저렴해진다.
새벽시간의 코치라 사람도, 코치도 없어서 가운데서 사진을 찍었는데...
뒤에 웬 사람이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ㅋㅋㅋ
기내 안... 런던에서 노르웨이 까지 가는데 드는 비행기는 단돈 20원.
카드 수수료가 £5였기 때문에 노르웨이 오슬로 까지의 경비는 고장 £5.01 인셈.
10,020원에 갈 수 있었다.
기내에 있는 사람들. 비수기인지라 저사람이 전부였다. 게다가 출발 시간보다 먼저 출발하는 센스. 예약인원이 제 시간에 다 오면 그냥 출발인가보다.. 티켓에 나와있는 게이트 닫는 시간에 우린 출발을 해버린다.
그리고 노르웨이.. 호수가 정말 많다..
그리고 노르웨이 화폐로 환전. FOREX(?)라는 곳에서 했는데.. 노르웨이 은행에서는 환전하려면 이것저것 서류를 요구한다고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오슬로 시내 투어. 사실 계획이 없었던지라 숙박비도 아낄 겸 OSLO --> BERGEN행 저녁 기차 티켓을 구입 후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그리고.. 명칭은 아는 것만 적겠다... ㅡ.ㅡ;;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던 왕궁. 검소한건지 소박한건지... 다른 나라들의 궁전에 비하면 매우 작고 심플한 편.
그리고 역시 근위대도 있다. 영국의 근위대랑은 다르게 말을 걸면 대답도 해주고..
사진찍을때는 반대쪽으로 서 달라는 둥...
질문을 하면 대답도 잘 해준다. 다만 눈치는 보면서..ㅋㅋ
그리고 NOBEL PEACE CENTRE. 얼마전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는데 여기서 했는지는 모르겠다.. 포스터가 붙어있긴했지만..
그리고 오슬로 시청.
내부에 뭉크의 작품 진품이 한점 걸려있다고는 하는데.. 찾지는 못했다...ㅡ.ㅡ;;
물어봐도 나가서 돌아가라는 말만... 근데 나가면 그냥 문 밖이더라.
그리고 해가 뉘엿뉘엿 진다.
오슬로 시청사 앞엔 이렇게 페리들이 떠 있다.
바다는 아닌 것 같고.. 호수인듯?
그리고 다시 중심가를 지나서...
노르웨이의 오페라 하우스(?)
낮에 볼때는 굉장히 투박해 보이는 건물이었는데 밤에는 이쁘장하다. 안에서는 무슨 컨퍼런스가 열리는 듯 해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크루즈가 떠난다.
이때만해도 다음날 크루즈를 타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잔뜩 하고 있었다.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서.... 열차가 밤 늦게 있었으니 상점들도 다 문을 닫았고...
그냥 기차역으로 돌아간다.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역시 비용을 받는다.
이 나라엔 공짜는 없다.
오로라를 형상화한 장식물도 걸려있고.. 기차역이 여기저기 이쁜 장식이 돼있었다.
그리고 만나게 된 종훈이 형. (털모자를 쓴 사람은 우리 일행인 성구형)
사실 SLR클럽에서 노르웨이 여행에 대해 문의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분 닉네임이 이종훈입니다 <-- 이거였다.
그냥 한국인이 보여서 '이종훈씨 아닐까?' 했는데....
진짜 이종훈씨더라-_-;;; 스웨덴에 갔다가 트론하임으로 가기위해 오슬로에 들렀다고 했다.
그리고 트론하임에 놀러 가기로 약속했고.. 겨울철에는 크루즈가 다니지 않을 수도 있고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차를 렌트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조언에 따라 계획을 급 수정한다.
그래서 크루즈 여행은 30분만에 자동차 여행으로 탈바꿈됐다.
우리가 베르겐으로 가기위해 타게 된 열차...
좌석마다 이렇게... 담요와 눈가리개, 베게와 귀마개가 제공된다.
물론 가져가도 된다. 그래서 담요랑 베게를 챙겨왔다.ㅎㅎㅎ
그리고는 푹~~~ 자면서 베르겐으로 이동한다.
그 중 노르웨이를 드디어 가 보게 되었다. 복지국가, 오로라, 피오르드.
이게 내가 알고있던 북유럽 국가의 유일한 정보.
일단 비행이 아침 일찍이었기 때문에 체크인을 위해서 새벽 코치로 이동했다.
VICTORIA COACH STATION에서 LONDON STANSTED AIRPORT.
코치 비용은 £10이고.. 미리 결제하거나 새벽시간의 코치는 좀 저렴해진다.
뒤에 웬 사람이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ㅋㅋㅋ
기내 안... 런던에서 노르웨이 까지 가는데 드는 비행기는 단돈 20원.
카드 수수료가 £5였기 때문에 노르웨이 오슬로 까지의 경비는 고장 £5.01 인셈.
10,020원에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오슬로 시내 투어. 사실 계획이 없었던지라 숙박비도 아낄 겸 OSLO --> BERGEN행 저녁 기차 티켓을 구입 후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그리고.. 명칭은 아는 것만 적겠다... ㅡ.ㅡ;;
사진찍을때는 반대쪽으로 서 달라는 둥...
질문을 하면 대답도 잘 해준다. 다만 눈치는 보면서..ㅋㅋ
내부에 뭉크의 작품 진품이 한점 걸려있다고는 하는데.. 찾지는 못했다...ㅡ.ㅡ;;
물어봐도 나가서 돌아가라는 말만... 근데 나가면 그냥 문 밖이더라.
그리고 해가 뉘엿뉘엿 진다.
바다는 아닌 것 같고.. 호수인듯?
낮에 볼때는 굉장히 투박해 보이는 건물이었는데 밤에는 이쁘장하다. 안에서는 무슨 컨퍼런스가 열리는 듯 해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이때만해도 다음날 크루즈를 타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잔뜩 하고 있었다.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서.... 열차가 밤 늦게 있었으니 상점들도 다 문을 닫았고...
그냥 기차역으로 돌아간다.
이 나라엔 공짜는 없다.
사실 SLR클럽에서 노르웨이 여행에 대해 문의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분 닉네임이 이종훈입니다 <-- 이거였다.
그냥 한국인이 보여서 '이종훈씨 아닐까?' 했는데....
진짜 이종훈씨더라-_-;;; 스웨덴에 갔다가 트론하임으로 가기위해 오슬로에 들렀다고 했다.
그리고 트론하임에 놀러 가기로 약속했고.. 겨울철에는 크루즈가 다니지 않을 수도 있고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차를 렌트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조언에 따라 계획을 급 수정한다.
그래서 크루즈 여행은 30분만에 자동차 여행으로 탈바꿈됐다.
물론 가져가도 된다. 그래서 담요랑 베게를 챙겨왔다.ㅎㅎㅎ
그리고는 푹~~~ 자면서 베르겐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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