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또는 빈이라고 알려진 음악의 도시.
뭐 따로 설명할 것도 없을 정도로 유명한지라..
오스트리아의 두번째 날에는 우선 유명한 음악가들의 묘를 가보기로 한다.
음악가뿐만아니라 대단한 사람들을 모아놓은 것 같은 공동묘지.
오스트리아의 트람 내부. 오스트리아 시내에는 런던에서 다니는 트람과 같은 좋은 시설의 트람이 다니던데.. 주변부로 가니 이런 트람도 다닌다. 돌아올때는 신형인걸로 봐서는 혼용중인 것 같았는데.. 나름 엔틱해서 좋긴했지만 다음 스테이션을 알려주지 않아서 헤맸다.
역시 정류장을 일찍내려 정문이 아닌 다른 문으로 들어갔다.
공동묘지라 엄숙할 줄 알았는데 일하는 사람들도 밝고 분위기도 그냥 공원같은 느낌.
베토벤의 묘...
슈베르트의 묘.
요한 스트라우스의 묘.
브람스의 묘.
유명한 음악가들의 묘는 이렇게 한군데에 모아져있다.
그리고 모짜르트의 기념비.
안타깝게도 모짜르트의 묘는 어딨는지 모른다고 한다. 시신조차 확인이 안된다고 들었지만..
여기가 바로 묘지의 입구...지만 우리는 잘못 들어갔던 관계로 출구가 돼버렸다.
그 다음 장소는 장미정원으로 유명한 쉔브룬 궁.
수평이 맞지않은것은 그냥 지나쳐 주시길.
아래부터는 궁의 앞쪽 전경. 궁의 앞쪽은 상당히 단순하게 생겼다.
뒷면이랑은 판이하게 다른 모습.
박물관을 가로질러 뒷면으로 나온다. 장미정원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에 이곳만 보고 약간 실망을 하긴했지만... 정말 넓다..
뒷편에는 분수가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 너무 많고 넓어서 관광 차가 다닐 정도였다.
하지만 날씨도 좋고 볼풍경도 많으므로 그냥 걷기로 했다.
저 분수의 뒷편에서 궁전쪽으로 바로보게 되면 드디어 장미정원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요렇게... 장미 정원의 넓이를 짐작할 수 있겠는가??
분수의 정 중앙엔 갈 수 없어서 한쪽으로 치우쳐진 것이 별로긴 하지만.....
(역시 수평과 구도는 살며시 무시해주길 바란다. 구도는 애초에 사진찍을때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고 수평은 나름 신경을 쓰지만 가끔은 무시할때도 있다.)
그리고 궁전 뒷동산으로..
동산의 끝에는 인공 호수와 건물이 있는데.. 여왕이 산책을 하던데라나....
저 건물에는 식당도 있고 꼭대기를 올라가려면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동산에서 내려다 본 쉔브룬 궁전..
그리고 아마 시계....??;;
궁전을 둘러보고 시내로 나가기로 한다.
왜냐하면 오페라 공연을 보기위해서...ㅎㅎ
빈에오면 오페라를 꼭 봐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빈의 시내에 있던 예후디 메뉴인의 사인과 기념바닥(?)..;;;
다른 음악가로 보이는 사람들의 사인도 있지만... 다들 모르는 사람들 뿐이라..
그리고 우리가 보게 될 오페라의 공연장..
Palace 뭐....가 이름인데.. 기억은 안나고.....ㅎㅎㅎ
그리고 내부 전경..
정말 재미있었다.. 낯익은 음악의 연주와 공연하는 분들의 무대매너도 최고..
오스트리아는 이렇게 마무리 된다.
다음 일정은 프랑스 빠리...
지난 번에 다녀온 터라 다른 나라들처럼 설레이는 기분은 없었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이 있던 터라 다시한번 즐기기로 한다...
뭐 따로 설명할 것도 없을 정도로 유명한지라..
오스트리아의 두번째 날에는 우선 유명한 음악가들의 묘를 가보기로 한다.
음악가뿐만아니라 대단한 사람들을 모아놓은 것 같은 공동묘지.
공동묘지라 엄숙할 줄 알았는데 일하는 사람들도 밝고 분위기도 그냥 공원같은 느낌.
안타깝게도 모짜르트의 묘는 어딨는지 모른다고 한다. 시신조차 확인이 안된다고 들었지만..
수평이 맞지않은것은 그냥 지나쳐 주시길.
아래부터는 궁의 앞쪽 전경. 궁의 앞쪽은 상당히 단순하게 생겼다.
뒷면이랑은 판이하게 다른 모습.
하지만 날씨도 좋고 볼풍경도 많으므로 그냥 걷기로 했다.
저 분수의 뒷편에서 궁전쪽으로 바로보게 되면 드디어 장미정원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역시 수평과 구도는 살며시 무시해주길 바란다. 구도는 애초에 사진찍을때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고 수평은 나름 신경을 쓰지만 가끔은 무시할때도 있다.)
그리고 궁전 뒷동산으로..
저 건물에는 식당도 있고 꼭대기를 올라가려면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궁전을 둘러보고 시내로 나가기로 한다.
왜냐하면 오페라 공연을 보기위해서...ㅎㅎ
빈에오면 오페라를 꼭 봐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다른 음악가로 보이는 사람들의 사인도 있지만... 다들 모르는 사람들 뿐이라..
Palace 뭐....가 이름인데.. 기억은 안나고.....ㅎㅎㅎ
정말 재미있었다.. 낯익은 음악의 연주와 공연하는 분들의 무대매너도 최고..
오스트리아는 이렇게 마무리 된다.
다음 일정은 프랑스 빠리...
지난 번에 다녀온 터라 다른 나라들처럼 설레이는 기분은 없었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이 있던 터라 다시한번 즐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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