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점심식사.. 오늘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점심준비를 하던 중..... 언제나 그렇든 반찬은 베이컨, 소세지, 감자 으깨서 뭉친....;;; 거기에 된장국 스프... 난 원래 혼자 밥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혼자 먹으면 뭐랄까... 그냥 심심해서..? 밥먹을때 대화할 상대가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약 8개월간의 자취생활. 혼자 밥먹는것이 이제는 익숙하다. 늘 그렇든 같은 반찬에 같은 자리, 같은 테이블. 그런데 문득.. 오늘 점심을 먹다가 사소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감자를 굉장히 좋아해서... 후라이팬에 구우면서 조금씩 떼서 먹고 하는데 왜그리 맛있던지.. 그런데 막상 테이블로 가져와서 먹으려고 하니.. 아까의 감동이 절반은 날아가버리고 없다. 그저 감자일뿐... 음식은 뭐든 만들자마자 먹는..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 2일차 - 베르겐 ~ 스타방거 지난 밤 야간열차를 통해 베르겐으로 이동. 기차 자체는 매우 조용한 편이었으나.. 아무래도 침대칸도 아니고 일반 좌석에 누워서 자려니 몸이 영~ 불편하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보니 어느덧 베르겐... 노르웨이 제 2의 도시라고 한다. 하지만 인구가 적어서 인지...아니면 인구밀도가 낮아서인지.. 내가 살던 춘천보다도 더 작게 느껴졌고 사람들도 없고... 비는 내리고 날씨는 춥고... 여행 이틀째인데 뭔 비가 주륵주륵 이렇게 내리다니.. 게다가 Information센터는 찾기가 복잡해서 물어물어 가는데 어느 남자가 친절하게도 직접 따라오라며 안내해줬다.. 여행 정보와 렌트카 정보를 얻기 위해서 i센터를 찾아간다. 센터 앞에까지 데려다 준 현지인의 말에 따르면 내부의 벽면 전체가 벽화로 그려져 있으니 아마도..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 - 런던에서 오슬로로..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던 북유럽 여행... 그 중 노르웨이를 드디어 가 보게 되었다. 복지국가, 오로라, 피오르드. 이게 내가 알고있던 북유럽 국가의 유일한 정보. 일단 비행이 아침 일찍이었기 때문에 체크인을 위해서 새벽 코치로 이동했다. VICTORIA COACH STATION에서 LONDON STANSTED AIRPORT. 코치 비용은 £10이고.. 미리 결제하거나 새벽시간의 코치는 좀 저렴해진다. 새벽시간의 코치라 사람도, 코치도 없어서 가운데서 사진을 찍었는데... 뒤에 웬 사람이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ㅋㅋㅋ 기내 안... 런던에서 노르웨이 까지 가는데 드는 비행기는 단돈 20원. 카드 수수료가 £5였기 때문에 노르웨이 오슬로 까지의 경비는 고장 £5.01 인셈. 10,020원에 갈 수.. 더보기 런던에서 한국과 세르비아 경기 관람 18일에 한국과 세르비아의 평가전이 있었다. 난 당연하게 관람을 갔지. 왜냐하면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가격은 무려 £12.. 2만4천원이니까.. 그래서 내 국가대표경기의 첫 관람은 런던에서 이뤄졌다. 예전에 첼시 구장과는 다르게 좀 오래된것 같아 보이는 외관의 풀럼구장.LG가 스폰서이다.. 그리고 작고 나무 바닥과 의자가 인상적인... 일단 경기장 외관 모습. 런던에서 가장 한국인이 많이 모였을 것 같은 날. 한국과 세르비아의 경기가 있다는 표지판도 보이고. 이렇게 응원을 나온 사람들도 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인상적이었는데.. 저기 가운데 여자말고도 경기중에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민국으로 추정되는 4단어를 외치는 아저씨도 있었음. 오늘은 국가대표 친선경기라 별 검사없이 입장했지만. 첼시 구장의 경.. 더보기 비내리는 런던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어젯밤 늦게부터. 바람도 많이 불더니 오늘은 비가 내리기 시작. 언제 쯤 그칠까 싶어서 날씨를 보니... 날 죽일셈인가? 일단 다음주 수요일까지 비 예약이고... 그 이후에도 비가온다면 집에서 뭘하란거냐-.-; 영국은 매일 비가 내린다는 얘기는 스코틀랜드 얘기인줄만 알았는데.. 춥지 않은걸로 위안을 삼아야지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집에서 스테이크를 해먹자. 이 글은 나에게 삼겹살 사진으로 위안을 삼게 해 줬던 강x대학교 약학대학 석사과정이자 몇일 전 취업에 성공하여 곧 1월부터 근무에 들어가게 되는 김xx군(Blindsight)라는 ID를 주로 이용하며 음악, 영화 등 고급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고향친구에게 바칩니다. (원하면 이름을 실명으로 전화시켜 주겠음) - 본인 김영선 오늘 마트를 갔는데.. 싸게 팔기에 업어왔다. 브레이징 스테이크?? 찾아보니 야채와 곁들여 삶아야 한다는데.... 그냥 굽기도 귀찮은데 무슨... 대략 두께를 보면 정말 두껍다. 그래서 삶아야 하는 것일지도...;; 하지만 그냥 구워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그냥 구우면 속이 전혀 익지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칼집을 내주는데 우선 칼로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 주고(앞뒤로) 가장 중요한.. 더보기 할로윈 파티 2주는 전에 했을 할로윈 파티의 소소한 몇장. 플래쉬가 없었기 때문에 몇장 찍지도 않았고 꽤 몇일 전의 일이라 설명은 생략한다. 슈렉인지 프랑켄인지 모를...ㅋㅋ 붉은 악마.. 독일에서 온 팀. 기모노 여인 마요나와 그냥 분장의 일리사. 역시 그냥 분장의 슐리만 그리고 슈퍼맨의 알렉스. 빨간팬티를 기억하자. ....... 끝. 더보기 할로윈데이 오늘은 할로윈데이.. 지금은 늦은새벽의 버스안.. 2층에 올리왔는데 이건... 무슨 귀신의 집도 아닌데 드라큘라나 귀신으로 분장한 애들이 반이고.. 나머지 절반은 디즈니랜드다.. ㅋㅋ 지금 글을 쓰는 중에도 삑삑거리는 나팔을 불고 너도나도 코스프레중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무광 벤틀리 오늘은 수업이 끝나고 Wimbledon War Memorial을 갔다. 개와 함께 산책나온 사람들과 개와 같이놀고 돌아오는길에 길가에 서있던 무광벤틀리.. 이곳에서 벤틀리를 보는것은 어렵지않다. 오히려 노멀한 벤틀리는 흔한데 눈앞에 서있는것은 무려 '무광'벤틀리인 것이다. 얼마전 본 무광 레인지로버를 압도하고도 남을 포스는 정말.. 근데 안습인건 딱지를 떼이고 있었다. 지나가는 청년들도 사진을 찍기에 바빴고 멋진차라며 들떠있었다. 인스펙터도 정말 멋진차이지만 지금은 러비쉬에 불가하다며 조롱했다. 불쌍한 무광 벤틀리여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네이트 - 싸이월드 크리티컬 어제 저녁... 정확히는 밤... 네이트와 싸이월드에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버렸다. 네이트와 싸이월드가 통합되고나서 비번이 헷갈려... 비번찾기를 했는데... 난 현재 타국이라 내 명의의 모바일이 없었고 유일한 수단이라 메일로 임시번호 발급을 클릭했는데... 그게 화근이었다.. 일단.. 1. 임시 비밀번호가 보조메일로 전송되지 않음. 여러번 반복했지만 역시 안옴. 2. 그리고 비밀번호가 임시 번호로 변경됨... 두 군데 전부 로그인 불가... 3. 네이트온도 덩달아 비밀번호 변경.... 아 놔.............. 어쩌란거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